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위원 초청 교류회…부산항 시찰

김상현 2024. 6. 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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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 7명이 부산항을 시찰하고 항만위원 간 교류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들은 부산항 신항 홍보관에서 부산항 현황과 미래 비전을 듣고 지난 4월 개장한 완전 자동화 부두를 방문해 최신 기술과 운영시스템을 살펴봤다.

이어 항만안내선을 타고 부산항 북항 일대를 해상 견학한 뒤 항만 간 협력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류 모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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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위원, 부산항 시찰 [BPA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 7명이 부산항을 시찰하고 항만위원 간 교류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들은 부산항 신항 홍보관에서 부산항 현황과 미래 비전을 듣고 지난 4월 개장한 완전 자동화 부두를 방문해 최신 기술과 운영시스템을 살펴봤다.

이어 항만안내선을 타고 부산항 북항 일대를 해상 견학한 뒤 항만 간 협력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류 모임을 열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울산항만공사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부산항 항만 운영 시스템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행 BPA 항만위원장도 "두 기관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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