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이서진 "바뀐 경영철학? 역시 돈이 최고…수익 정점 찍어"

유은비 기자 2024. 6. 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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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 이서진이 바뀐 경영 철학에 대해 설명했다.

이서진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서진이네2' 제작발표회에서 경영철학의 변화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서진이네2' 예고편에서는 수익보다 '손님이 왕'이라며 바뀐 경영 철학을 얘기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서진은 "손님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고 수익을 기대 안 하고 오는 손님들에게만 잘하자는 마인드였다"라고 변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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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이네 이서진.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서진이네2' 이서진이 바뀐 경영 철학에 대해 설명했다.

이서진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서진이네2' 제작발표회에서 경영철학의 변화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서진 뚝배기의 사장 이서진은 이번 촬영에 대해 "힘들었다. 손님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다들 열심히 해줘서 즐겁게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서진이네2' 예고편에서는 수익보다 '손님이 왕'이라며 바뀐 경영 철학을 얘기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서진은 "손님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고 수익을 기대 안 하고 오는 손님들에게만 잘하자는 마인드였다"라고 변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다가도 "근데 생각지도 못하게 손님들도 많이 오시고 수익도 정점을 찍으니 또 욕심이 나더라"라며 "처음엔 손님이 왕으로 시작했는데 다시 수익만 신경 쓰고 있더라. 결국 돈이 최고더라. 자본주의는 어쩔 수가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님이 너무 많아서 버겁고 감당이 안 되기도 했는데 욕심은 계속 나더라. 나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 모두 욕심을 내서 '왜 이러나?' 싶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서진이네 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 이날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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