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불륜설 가짜뉴스 고통 팝핀현준 위로 “쓰레기들은 쓰레기통으로”

팝핀현준 소셜미디어

팝핀현준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오은영 박사가 댄서 팝핀현준을 위로했다.

팝핀현준은 6월 2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분 저 머리 잘랐습니다. 싹둑! 몇 년 동안 길게 길렀던 머리를 자르며 머리 복잡하고 나쁜 일들도 다 떨어져 나가라고. 그리고 기분 전환도 되고 무엇보다 잘생김을 되찾은 것 같은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라고 밝혔다.

특히 팝핀현준은 오은영 박사가 보낸 문자를 공개하며 "좋은 일 있을 때도 그렇지만 이렇게 힘든 때 항상 주변에서 힘이 돼주시는 많은 분들 때문에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고, 또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 사랑하는 내 색시와 사진 찍어 올려요. 오은영 박사님께서 하신 말씀 중 저 ???에 들어갈 말 아시는 분"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오은영 박사는 팝핀현준에게 "소중한 우리 현준 씨~ 언제나 응원합니다! 세상의 쓰레기들은 쓰레기통으로 보내버리고 행복만 담으시기를.. 언제나 두 분의 편입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팝핀현준은 셀카와 함께 "언제나 힘이 돼주시는 박사님.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이렇게 제 편에서 말해주고 힘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늘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팝핀현준의 셀카를 받은 오은영 박사는 누군가를 언급하며 "???씨보다 더 잘생겼습니다"라고 화답했고, 팝핀현준은 "앗 박사님 위험한 발언. 감사랑합니다"라고 답장을 보냈다.

한편 팝핀현준은 최근 가짜뉴스로 인한 고통을 털어놨다. 황당한 가짜뉴스 영상으로 인해 아내 박애리와 이혼설,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설에 휩싸인 것.

이에 팝핀현준은 "저는 댄스 학원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따위 가짜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은 X소리"라며 "혹시 이런 유튜버들을 잡을 수 있거나 고소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와 함께 고소장을 제출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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