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치맥 성지 간다…‘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 참가

2024. 6. 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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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교촌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간 치맥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시민광장에 치맥 페스티벌 특별 부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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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부터 5일간 특별 부스 운영
‘2023 대구 치맥 페스티벌’ 현장 사진. [교촌에프앤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교촌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간 치맥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시민광장에 치맥 페스티벌 특별 부스를 연다. ‘점보윙시리즈 3종(교촌·레드·허니)’과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의 신제품 ‘문베어브루잉 윈디힐 생맥주’, ‘캔맥주 6종(윈디힐, 짙은밤, 여름밤, 문댄스, 소빈블랑, 모스카토)을 선보인다. 6종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문베어 6종 선물세트’도 현장 특가로 판매한다.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고객 초청 이벤트를 마련한다. 초청된 고객들은 행사 기간 마련된 교촌 VIP 라운지(교촌 부스 2층)에서 치킨과 맥주를 무료로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에는 ‘사랑의 기부’ 전달식이 열린다. 대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앞세워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축제를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잊고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에서 열리는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매년 약 1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여름 지역축제다. 올해는 대구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두류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국내외 치킨 브랜드 및 맥주 브랜드 100여 곳이 방문객을 맞는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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