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멸치어장 ‘7월 중순 이후’ 회복 전망

노준철 2024. 6. 28. 10: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국립수산과학원은 봄철 멸치 자원을 조사한 결과, "산란 어미군 멸치의 유입이 늦어 지난 4월 남해 연안의 알과 어린 멸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며, 당분간 남해안 멸치어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지난달(5월)부터 산란과 어린 멸치가 늘어난 데다 수온과 먹이 생물량이 적절히 유지 중"이라며 다음 달(7월) 중순부터 멸치어장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