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견 종합건설사 부도…올해 들어 3번째

강지아 2024. 6. 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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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의 중견 종합건설업체 한 곳이 또 부도가 났습니다.

금융결제원의 자료를 보면 부산의 모 건설사가 지난 25일 부도 처리됐습니다.

해당 건설사는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액 400억 원가량으로 지금까지 85개 단지, 2천 5백여 호의 중·소형 주택을 공급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올해 들어 3곳의 종합건설업체와 2곳의 전문건설업체가 부도가 났습니다.

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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