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지구’, 육준서 “11박 12일의 여정, 인생에 이정표가 될 것” 노르웨이 로포텐 129km 행군 도전…과연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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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최대 대구 생산지 ‘로포텐’, 역사를 간직한 대구잡이 직접 도전!
▶ 노르웨이로 떠난 강철 여행자 김민준X육준서, 11박 12일의 여정 마친 소감 전해
내일(29일) 저녁 7시 5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강철지구’에서는 북극권에 위치한 ‘로포텐 제도’로 향한다. ‘강철지구’는 지구의 속살 깊숙이 들어가보는 어드벤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선정되기도 한 로포텐 제도는 ‘바다 위 알프스’라 불릴 만큼 그림 같은 풍경을 가지고 있어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손꼽힌다는데. 강철 여행자 김민준, 육준서가 로포텐 제도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왕의 길’이라 불리는 ‘E10 도로’에 도전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강철 체력을 무기 삼아 도보여행을 떠난 두 사람이 마주하게 될 풍경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김민준, 육준서는 대구잡이에 직접 도전한다. 두 사람이 대구잡이에 도전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 바로, 로포텐이 전 세계 최대 대구 생산지이기 때문. 로포텐은 1m가 넘는 대구들로 가득한 천혜의 어장인 탓에 천여 년 전 척박한 땅을 떠난 바이킹들도 이곳을 찾았다고. 긴 역사를 가진 대구잡이에 도전한 강철 여행자들. 그런데 그들을 진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대구의 심장’이라고. 과연 그들은 대구잡이에 성공해 진정한 바이킹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구잡이에 이어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도 공개된다. 김민준과 육준서가 로포텐을 방문한 시기는 백야 시즌을 앞두고 있어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고 하는데. 과연 두 사람은 그토록 기대하던 오로라를 마주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고조 시킨다.
한편, 강철 여행자 김민준과 육준서는 11박 12일의 긴 여정을 마친 뒤 자신들의 ‘강철로드’를 추천했다. 김민준은 “살아있다면 꼭 봐야 하는 풍경이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육준서는 “살아가며 자신의 인생에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난 여정을 추억했다.
오직 ‘강철지구’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을 닮은, 자연을 담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고의 강철 여행자들이 펼치는 어드벤처 다큐멘터리 ‘강철지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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