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쿠키런’ 인기...글로벌서 출시 초반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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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대표 배형욱)에서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출시 하루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켜고 있다.
지난 26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쿠키런: 모험의 탑은 출시 직후부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대만, 태국 등 주요 시장에서 앱스토어 게임 인기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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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태국 등 주요 시장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올라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대표 배형욱)에서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출시 하루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켜고 있다.
쿠키런은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이다. 2007년에 설립된 데브시스터즈는 2013년 국내 첫 선을 보인 <쿠키런 for Kakao>를 시작으로 쿠키런 IP 중심의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개발과 서비스하고 있다.
쿠키런은 2014년 <라인 쿠키런>을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했고, 2016년 후속작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2021년 캐릭터 수집형 RPG <쿠키런: 킹덤>을 흥행시키며 회사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쿠키런 IP 통합 글로벌 누적 매출은 1조 원 이상, 게임 누적 유저 수는 2억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사전 다운로드 영향으로 정식 출시 전부터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또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에 오르며 양대 마켓 최상위에 올랐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국내 양대 마켓 인기 1위 달성을 기념해 모든 유저 대상으로 게임 재화인 크리스탈 3000개를 지급했다. 유저들은 오는 7월 3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매출 규모는 실제 유저 트래픽이 더 높은 주말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쿠키런은 27일 기준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4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출시 첫 주말인 29일부터 유저 유입을 확대해 매출 3위권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강조한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이다. 쿠키들의 고유 전투능력과 속성을 활용해 다양한 몬스터와 기믹으로 가득한 ‘팬케이크 타워’를 오르고 활발한 액션 전략을 펼쳐야 한다. 혼자서 스토리를 따라가는 어드벤처를 즐길 수도 있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역동적인 팀플레이를 발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4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5층과 6층에 위치한 노티드월드에서 운영된다.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스토어 공간 전체가 쿠키런: 모험의 탑 테마로 꾸며진다.
팝업 스토어 공간은 두 층으로 나뉘어 층별 각기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1층은 귀여운 쿠키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메인 포토존과 콜라보 굿즈가 전시된 굿즈존으로 구성됐다. 2층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쿠키런: 모험의 탑의 손맛 나는 액션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존으로 운영된다.
매장 방문객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크리스탈 2천 개와 일반 쿠키 뽑기권 10장이 포함된 스페셜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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