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아트뮤지엄, 中 천화미술관 초청 '제4회 한중국제아트페어' 참가

장도민 기자 2024. 6. 28.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 교육기업 그린아트스콜레의 자회사 '아이아트뮤지엄'이 중국 위해(웨이하이)시에서 열린 '천화의 약속 - 제4회 한중국제아트페어'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위해시 문화산업협회 및 미술가협회, 민간예술가협회가 주최하고, 꿈꾸는 자작나무, 위해시 환취구 유화마을 건설 지도센터 및 천화미술관이 주관하는 '천화의 약속 - 제4회 한중국제아트페어'는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작가의 작품을 통한 소통과 문화적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역량 있는 신인 작가 발굴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국제 전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해시 천화미술관 초청
아트페어 최초 어린이 작가 및 협업 작가 작품 전시
사진=아이아트뮤지엄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어린이 교육기업 그린아트스콜레의 자회사 '아이아트뮤지엄'이 중국 위해(웨이하이)시에서 열린 '천화의 약속 - 제4회 한중국제아트페어'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위해시 문화산업협회 및 미술가협회, 민간예술가협회가 주최하고, 꿈꾸는 자작나무, 위해시 환취구 유화마을 건설 지도센터 및 천화미술관이 주관하는 '천화의 약속 - 제4회 한중국제아트페어'는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작가의 작품을 통한 소통과 문화적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역량 있는 신인 작가 발굴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국제 전시다.

천화미술관의 초청으로 아트페어에 참가한 아이아트뮤지엄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 작가와 협업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는 전시를 선보였다. 특히 기후 위기 문제를 다룬 '2024, 다시 돌아온 어린 왕자' 주제의 스토리텔링 작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향후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컨퍼런스가 되었다는 평을 끌어내기도 했다.

천화미술관은 지난 5월 세계 14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수도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최대 현대미술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중국 미술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미술관으로, 오는 9월 중 아이아트뮤지엄과 한중 어린이 친선 교류를 위한 미술대회 및 전시를 함께 기획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천화미술관의 한국 에이전시로 기후 위기에 특별한 관심을 나타낸 꿈꾸는 자작나무 역시 국내에서 그린아트스콜레와 환경문제 중심의 다양한 사회적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아이아트뮤지엄 제공

아이아트뮤지엄 관계자는 "중국 현지인 및 산둥지역 한인협회, NGO 단체 더 투게더, 한국과 중국 예술인 등이 함께 만든 이번 아트페어에서 아트페어 최초로 어린이 작가 및 협업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 작가들의 작품을 통한 문화적,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바탕으로 우호 관계 증진 및 미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