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조리사 응시 ‘미달’…제주 첫 재공모

강인희 2024. 6. 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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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학교 급식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응시인원이 미달돼 제주도교육청이 재공모를 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채용 공고를 마감한 결과 조라사는 27명 모집에 17명, 조리실무사는 95명 모집에 70명이 응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에선 처음으로 재공모를 실시합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안정된 급식을 제공하고 급식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채용부터 방학 중 근무 일수 10일을 보장하고, 채용 기준인 체력평가도 폐지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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