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M&A 활성화"…벤기협, 거래 플랫폼 7월1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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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한국M&A거래소와 손잡고 벤처기업 M&A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용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와 한국M&A거래소는 M&A 거래 희망 기업 발굴부터 매칭, 거래 성사까지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은 "최근 일본과의 크로스보더 M&A 환경이 구축돼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벤처기업협회와의 벤처기업 M&A 거래 활성화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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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한국M&A거래소와 손잡고 벤처기업 M&A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용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벤처기업M&A플랫폼'은 7월 1일부터 가동한다. 벤처기업협회와 한국M&A거래소는 M&A 거래 희망 기업 발굴부터 매칭, 거래 성사까지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M&A거래소는 2007년 설립된 'M&A 거래정보망' 운영 민간기업이다. 2021년에 중소벤처기업 M&A지원센터로 지정됐으며 약 1만 개의 거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일본의 니혼M&A센터로부터 5억 엔(약 43억 원)의 투자 유치를 받은 것을 계기로 국내 벤처기업과 일본 기업 간의 거래도 지원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도 크로스보더 M&A 거래를 위해 협력한다.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은 "최근 일본과의 크로스보더 M&A 환경이 구축돼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벤처기업협회와의 벤처기업 M&A 거래 활성화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벤처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엑시트(자금회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협회는 민간 주도 M&A 시장 활성화에 지속해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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