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주하면, 강원 전역 취업 가능” 비자 완화

정면구 2024. 6. 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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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강원도는 지역 특화형 비자 제도에 참여할 외국인 인재를 확대하기 위해, 고성지역 모집 여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변경 공고를 시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이 고성에 거주하면 강원도 전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거주지 특례가 적용되고, 취업 허용 업종도 제조업과 도소매 업종 전체로 확대됐습니다.

고성과 횡성에 시범 추진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는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과 동포에게 인구 감소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체류 자격을 부여합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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