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워터밤 작심 비판…"초대장 일회용 LED→물 과사용 불편해"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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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출신 방송인이자 환경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줄리안이 '2024 워터밤'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줄리안은 "초대장에 일회용 LED?"라는 글과 함께 워터밤 초대장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4 워터밤' 초대장이 담겼다.
담겨있는 건 오로지 초대장이지만, 상자는 2단으로 화려하게 구성돼 있다.'워터밤'은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물총 싸움이 더해진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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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자 환경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줄리안이 '2024 워터밤'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줄리안은 "초대장에 일회용 LED?"라는 글과 함께 워터밤 초대장 사진을 올렸다. 그는 게시글에서 "참고로 내가 받은 초대장이 아니다. 난 올해도 안 갈 예정이고 물 과사용에 대해 사실 불편한 심리가 있다"라고 지난 27일 SNS를 통해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4 워터밤' 초대장이 담겼다. 초대장 상자 안에는 화려한 LED 화면과 티켓이 담겨있다. 담겨있는 건 오로지 초대장이지만, 상자는 2단으로 화려하게 구성돼 있다.
'워터밤'은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물총 싸움이 더해진 축제다. 무대에서 물 대포를 쏘고 관객과 아티스트가 물총 싸움을 벌이기로 알려져 인기가 뜨겁다.
올해 워터밤은 내달 5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가수 지코,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창모, 태민, 화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금까지 '워터밤'은 한 번 개최할 때마다 수백 톤의 물을 사용해 '물 낭비' 지적이 이어져왔다. 2022년에는 배우 이엘이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는 소신 발언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2022년 당시 강원도 인제와 춘천에 흐르는 소양강은 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상황이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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