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 광기 장착한 지창욱의 또 다른 얼굴

박상후 기자 2024. 6. 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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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지창욱이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지창욱은 'THE K2' '수상한 파트너'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비롯해 '최악의 악' '웰컴투 삼달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열연을 펼쳐왔다. 지창욱은 영화 '리볼버(오승욱 감독)'를 통해 드라마를 넘어 영화까지 탄탄하고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한 단계 확장할 예정이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창욱은 치명적이지만 위험한 앤디 역으로 날카로운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리볼버' 공식 1차 예고편에서 지창욱은 안경을 쓴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후반 비릿한 웃음을 짓는 광기 어린 얼굴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향수 뿌린 미친개'로 지칭되는 앤디 캐릭터에 대한 기대와 지창욱의 새로운 모습에 리얼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지창욱의 새로운 얼굴과 연기 향연이 기대되는 영화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극장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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