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이혼·불륜설' 팝핀현준♥박애리 응원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SC이슈]

김수현 2024. 6. 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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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작한 가운데 오은영 박사를 비롯해 그를 응원해준 많은 목소리 덕에 다시 힘을 되찾았다.

이에 팝핀현준은 "언제나 힘이 돼주시는 박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별 일 아닐 수 있는데 은근히 속도 상하고 열도 받고 이래저래 힘이 없이 지내고 있어서 박애리 따라서 부산에 왔습니다. 그리고 더 대박은 오늘 머리를 아주 짧게 잘랐어요. 기분도 좀 좋아지고 무엇보다 이렇게 제 편에서 말 해주고 힘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늘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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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팝핀현준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작한 가운데 오은영 박사를 비롯해 그를 응원해준 많은 목소리 덕에 다시 힘을 되찾았다.

28일 팝핀현준은 "여러분 저 머리잘랐습니다 싹뚝!"이라며 힘차게 인사했다.

그는 "몇년동안 길게 길렀던 머리를 자르며 머리 복잡하고 나쁜 일들도 다 떨어져 나가라고 그리고 기분 전환도 되고 무엇보다 잘생김을 되찾은 것 같은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팝핀현준은 "좋은 일 있을 때도 그렇지만 이렇게 힘든 때 항상 주변에서 힘이 되주시는 많은 분들 때문에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도 또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사랑하는 내 색시와 사진 찍어 올려요~♥"라며 박애리와 행복한 얼굴로 미소 지었다.

팝핀현준은 오은영 박사와 나눈 문자 내용도 공개했다. 오은영 박사는 "소중한 우리 현준씨~ 언제나 응원합니다! 세상의 쓰레기들은 쓰레기통으로 보내버리고 행복만 담으시기를.. 언제나 두 분의 편입니다!"라고 응원했다.

이에 팝핀현준은 "언제나 힘이 돼주시는 박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별 일 아닐 수 있는데 은근히 속도 상하고 열도 받고 이래저래 힘이 없이 지내고 있어서 박애리 따라서 부산에 왔습니다. 그리고 더 대박은 오늘 머리를 아주 짧게 잘랐어요. 기분도 좀 좋아지고 무엇보다 이렇게 제 편에서 말 해주고 힘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늘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라 답했다.

오은영 박사는 "?? 씨보다 더 잘생겼습니다. 애리씨와 즐겁게 부산여행하시기를"이라고 했고 팝핀현준은 "앗 박사님 위험한 발언. 감사랑합니다~"라고 웃었다.

팝핀현준은 "오은영 박사님께서 하신 말씀중 저???에 들어갈 말 아시는 분"이라

앞서 팝핀현준은 '댄스학원 제자와의 불륜설' 가짜 뉴스에 분통을 터뜨렸다. 가짜 뉴스에는 '팝핀현준이 댄스학원을 열었는데, 이 여자는 팝핀 현준의 제자다. 그 여자의 정체는 팝핀 현준의 딸보다 고작 5살 연상이라는 사실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팝핀현준은 "나는 댄스학원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따위 가짜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은 X소리"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아이들도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 가는데 이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써야 하는 게 참 화나고 기분 나쁘다"며 "법으로 만들어서 가짜뉴스 그리고 인터넷 테러분자들 처벌할 수 있길 바란다. 혹시 이런 유튜버들 잡을 수 있거나 고소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보다 앞서 1월에도 팝핀현준은 아내이자 국악인 박애리와의 이혼 가짜뉴스에 당한 바 있다. 당시에도 가짜뉴스에는 두 사람이 별거 중이며 법원의 재산분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이에 팝핀현준은 "이 가짜뉴스 좀 어떻게 못 잡나요? 여러분 저희 잘살고 있습니다. 이혼 안 했습니다. 할 생각도 없고요"라며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대응한 바 있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가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돈독한 결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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