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트럼프 첫 TV토론 높은 관심…35개국서 기자 800명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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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첫 TV토론회가 열리는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에 35개국에서 온 800명의 기자들이 집결했다.
이번 토론은 세계 정치·경제를 좌우하는 미국의 수장을 뽑는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첫 TV토론회로, 두 사람의 리턴매치라는 점에서도 국제적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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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2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첫 TV토론회가 열리는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에 35개국에서 온 800명의 기자들이 집결했다.
이번 토론은 세계 정치·경제를 좌우하는 미국의 수장을 뽑는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첫 TV토론회로, 두 사람의 리턴매치라는 점에서도 국제적 관심이 높다.
미(美) 매체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은 이날 주최 측을 인용해 64개 도시, 173개 뉴스 매체, 35개국에서 약 800명의 미디어 관계자(언론)가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청중 없이 진행되며, 언론 또한 백악관 풀(POOL·공동취재)기자 1명이 광고 시간에 잠시 현장을 살피는 것 외에 취재가 개방되지 않았다.
토론 사회자인 CNN 간판 앵커 제이크 태퍼, 데이나 배시와 프로그램 제작진들 외에 기자들은 토론회가 열리는 곳 근처의 실내 경기장(매카미시 파빌리온)에서 대기한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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