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기 화재 예방과 전기차 배터리 진단, 전국구로 가능해진다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6. 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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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채비 강남 서초 센터에서 국내 최대 급속 충전 사업자인 채비 주식회사(이하 '채비')와 배터리 진단 회사인 (주)에이치이아이 (이하 'HEI') 간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에 HEI의 박현민 CSO는 "채비라는 국내 최고의 급속 충전 서비스에 당사의 선도 기술을 적용하여 전기차 사용자에게 배터리 성능과 안전 진단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다. 더 나아가 공공의 이익과 안전 증대를 통해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을 타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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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HEI 조철우 사업개발 본부장, 박현민 CSO, 채비 최영훈 CEO, 이담 서비스기획 매니저, 김영민 CMO >
지난 27일 채비 강남 서초 센터에서 국내 최대 급속 충전 사업자인 채비 주식회사(이하 ‘채비’)와 배터리 진단 회사인 (주)에이치이아이 (이하 ‘HEI’) 간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북미 지역으로 확장을 시작한 HEI의 솔루션은 채비의 국내 최대 급속 충전 인프라와 선도적인 충전소 관제 시스템에 힘입어 전국적인 범위로 일괄 적용되어 사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통해 배터리 건강 및 가치 정보의 쉽고 빠른 접근이 가능해진다.

전기차 충전과 결합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비 입장에서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배터리 건강에 대한 정보를 일반 운전자에게 제공해 줄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채비의 최영훈 대표는 “보다 편리한 충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채비가 진행 중인 노력의 일환으로 HEI와 협약을 통해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보다 다양한 충전 관련 서비스 확대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익 증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HEI의 박현민 CSO는 “채비라는 국내 최고의 급속 충전 서비스에 당사의 선도 기술을 적용하여 전기차 사용자에게 배터리 성능과 안전 진단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다. 더 나아가 공공의 이익과 안전 증대를 통해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을 타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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