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의 6월 디데이, 타겟 메일링 솔루션 업체 아웃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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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는 스타트업의 인재 발굴과 채용 고민을 돕기 위해 원티드랩, 핀테크일자리지원센터와 손잡고 이번 디데이를 준비했다.
이번 출전 기업은 디데이 출전 혜택으로 채용 플랫폼에서 기업을 홍보하고 채용 공고를 알릴 수 있다.
이번 디캠프상을 수상한 아웃컴은 잠재 고객을 발굴해야 하는 B2B 세일즈, 마케팅 직무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답장률을 높이는 타겟 메일링 솔루션 '앰플리파이AI'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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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27일 열린 6월 디데이에서 ‘아웃컴이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캠프는 스타트업의 인재 발굴과 채용 고민을 돕기 위해 원티드랩, 핀테크일자리지원센터와 손잡고 이번 디데이를 준비했다. 이번 출전 기업은 디데이 출전 혜택으로 채용 플랫폼에서 기업을 홍보하고 채용 공고를 알릴 수 있다.
이번 디캠프상을 수상한 아웃컴은 잠재 고객을 발굴해야 하는 B2B 세일즈, 마케팅 직무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답장률을 높이는 타겟 메일링 솔루션 '앰플리파이AI'를 개발했다. 아웃컴은 잠재고객 정보 발굴부터 전자공시시스템 또는 뉴스 기사를 통해 국내 잠재고객 정보 수집, 콜드메일 메시지 제작, 메일 발송 및 사후 오픈율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처리해 잠재고객 발굴 비용은 절감하고 영업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크리밋은 기업 내 PC나 협업 도구 등에서 노출되는 보안 정보를 탐지하는 솔루션 '페럿'을 개발했다. 많은 기업에서 구글, 아마존 등에서 개발한 저장소, 협업 도구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외부 솔루션은 일종의 아이디와 패스워드에 해당하는 크리덴셜(자격증명) 키로 관리된다. 그러나 해당 키 값이 노출될 경우 사내 중요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발생한다. 페럿은 이런 크리덴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유출 위험이 있으면 보안 담당자에게 조처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선시안은 고등학교 배구부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배구 게임 '더 스파이크'를 개발 및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CEO와 CTO 모두 경력 10년 차 게임 개발자다. 자체 게임 IP를 개발해 게임 누적 다운로드 수가 5500만 건을 넘었다. 더 스파이크 사용자 수 상위5위 국가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일본, 한국 순이다.
에이에스이티는 15년 이상 배터리 설계 및 양산개발 경력을 보유한 박 대표가 설립한 기업이다.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주요 제품은 산화물과 고분자를 결합한 복합계 전고체전지와 복합계 전고체 전해질, 전고체전지 부품인 음극 시드다. 기존 전기차의 이차전지 리튬이온 배터리는 액체전해질을 사용해 화재의 위험이 있다. 반면 전고체전지는 고체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은 줄이면서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스매시는 테니스 레슨 관리 프로그램 '스매시존'과 테니스 코트 예약 플랫폼 '스매시'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레슨 관리 프로그램 스매시존은 기존 1:1 레슨 방식에 자체 개발 AI 모션 인식 솔루션 '엑스랩(xlab) 시뮬레이터'를 더했다. 코트 예약 플랫폼 스매시에서는 코트 운영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손쉽게 코트를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스매시존에 가입한 사업체 수는 30개다. 스매시 앱에서는 월간 1만 건 이상의 테니스 예약이 이뤄지고 있다.
프보이는 산업 현장에서의 중장비 차체 충돌, 적재물로 인한 인명 피해 등을 해결하기 위해 중장비 충돌 방지 시스템 트랜스가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조선소 트랜스포터, 이동식 크레인, 지게차 등 중장비에 AI기반 카메라를 장착하면 주변 반경의 위험 요소를 감지해 운전사의 사각지대를 보완해주고 주변 작업자에 알림을 보내 사고 요인을 피할 수 있도록 한다. 트랜스가드의 AI는 비지도 기반 학습이 가능하여 다양한 크기 또는 형태의 적재물을 감지 및 인식할 수 있다.
이번 디데이 심사위원으로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의 박형준 대표, 에이스톤벤처스의 안병규 부사장, 인포뱅크의 김종철 이사, 한국성장금융의 노해성 실장, 더벤처스의 김철우 대표, 위벤처스의 박정근 부사장, 캡스톤파트너스의 송은강 대표, 디캠프의 이창윤 팀장이 참여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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