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명 한정식집 운영 40대 숨져…'경영난 호소' 담긴 글 발견
이수민 기자 2024. 6. 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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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유명 한정식 식당을 운영하던 40대가 경영난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했다.
2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2분쯤 서구 한 주택에서 A 씨(44)와 B 씨(42·여) 부부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치료 중 숨졌고, B 씨는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다.
이들 부부는 자신들이 운영하던 식당의 3층에서 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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