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악뮤), 플레이리스트의 ‘평화’를 위하여 [전효진의 사심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데뷔 6년 차에 여전히 날 선 독기..가능? 속도감을 지배하는 경지에 이른 'Siren', 에이티즈 색깔의 근본 곡이다.
'XO'는 청량을 지향한 그룹의 콘셉트 확장을 이뤄준 수록곡으로 곡을 이루는 모든 구성이 그루비하다.
꾹꾹 진심을 눌러 담아 노래한다는 추상적인 표현을 구체화한 수록곡이다.
'One Kiss'는 1세대부터 전통으로 내려온 SM엔터식 미디엄 템포 팝 곡으로 멤버들의 짜임새 있는 보컬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에이티즈 미니 10집 [GOLDEN HOUR : Part.1] : Siren
- 데뷔 6년 차에 여전히 날 선 독기..가능? 속도감을 지배하는 경지에 이른 ‘Siren’, 에이티즈 색깔의 근본 곡이다.
♦ 케플러 정규 1집 [Kep1going On] : Double Up!
- 에너지 ‘더블업!’. 9인 케플러는 마지막까지 힘찼다. 엉덩이를 들썩이게 만드는 그룹 특유의 통통 내달리는 분위기가 담긴 빈틈없는 트랙을 추천한다.
♦ AKMU(악뮤) 미니 3집 [LOVE EPISODE] : 롱디, 케익의 평화
- 플레이리스트의 ‘평화’를 위하여. 악뮤의 사랑은 외로워도, 섭섭해도 몽글몽글하다. 편안한 ASMR 같은 남매의 보컬이 극락 체험을 시켜준다.
- 간드러진 관능. ‘XO’는 청량을 지향한 그룹의 콘셉트 확장을 이뤄준 수록곡으로 곡을 이루는 모든 구성이 그루비하다. ‘X’냐 ‘O’냐, 확신을 얻고자 한다면 ‘O’라 확답할 정도로 세련됐다.
♦ 우아 미니 2집 [UNFRAMED] : POLAROID
- 진심이 전해졌다. 꾹꾹 진심을 눌러 담아 노래한다는 추상적인 표현을 구체화한 수록곡이다. 노래가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로 반짝이는 우아의 ‘폴라로이드’를 들어보시길.
♦ 라이즈 미니 1집 [RIIZING] : One Kiss
- 라이즈의 핑크 블러드, 피는 못 속여. ‘One Kiss’는 1세대부터 전통으로 내려온 SM엔터식 미디엄 템포 팝 곡으로 멤버들의 짜임새 있는 보컬로 특별함을 더했다. ‘원 키스 원 러브’를 외치는 팬송이라니 당 수치가 오를 수밖에.
♦ 츄 미니 2집 [Strawberry Rush] : Honeybee, Lucid Dream
- 추구미가 츄. 소속사 ATRP와 아티스트 츄는 영리하다. 솔로 데뷔에 이어 미니 2집까지 이렇게 ‘츄스러운’ 노래로만 채운 앨범을 내놓다니. 단단한 츄의 음색은 경쾌하면서도 과감하게 뻗어나가 곡의 분위기를 가리지 않는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지컬100’ 강소연, 탄탄한 꿀벅지 자랑 [DA★]
- 케이티 페리, 맨몸에 스타킹만…하의 실종 넘어 ‘의상 실종’ [포토]
- 김희선 눈물, ‘안 유명한 부자 꿈’ 류승수 ‘급똥’ 같은 입담 (밥한잔)[TV종합]
- 노현희, 건강 적신호? “고속도로 위에서 피 토하고…” (금쪽 상담소)
- 한혜진 “샤워하는데 무단 침입, 트라우마 생겨” 사생활 침해 별장 근황 (한혜진)[종합]
- 장재인, 속옷 안 입은거야? 과감 노출로 섹시미 폭발 [DA★]
- 노홍철, 30억 초호화 요트서 꿀휴가…“소녀시대 써니도 놀러왔다”
- 이일화, 53세 맞아? 과감 절개 원피스로 아찔한 섹시미 [DA★]
- 고현정-려운-윤상현-이진우 ‘나미브’ 열정의 대본리딩 현장
- “무슨 장군인 줄 알았다” 서장훈, 고압적인 남편에 쓴소리 [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