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묻어두면 두 배"…7월 개인투자용 국채 2000억원 발행

손승환 기자 2024. 6. 28.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는 7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2000억 원 발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 한도는 판매현황 및 청약수요 등을 고려해 10년물 1500억 원, 20년물 500억 원이다.

청약 금액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 한도 이내일 경우에는 전액 배정되며,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 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준금액(300만 원)까지 일괄 배정한 후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목별 발행한도 10년물 1500억·20년물 500억원
신청기간 내달 12~16일…만기수익률 10년물 40%, 20년물 100%
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제공)/뉴스1

(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기획재정부는 7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2000억 원 발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 한도는 판매현황 및 청약수요 등을 고려해 10년물 1500억 원, 20년물 500억 원이다.

표면금리는 6월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10년물 3.275%, 20년물 3.220%)가 적용되며, 가산금리의 경우 10년물 0.15%, 20년물 0.30%를 적용하기로 했다.

청약 기간은 다음 달 12일부터 16일까지며, 청약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다.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투자자는 청약 기간에 판매대행기관(미래에셋증권)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홈페이지·모바일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 금액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 한도 이내일 경우에는 전액 배정되며,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 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준금액(300만 원)까지 일괄 배정한 후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한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의 다음 영업일에 고지된다.

한편 7월 개인투자용 국채의 만기 수익률(세전 기준)은 10년물의 경우 40%(연평균 수익률 4.0%)이며, 20년물은 100%(연평균 수익률 5.0%)다.

s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