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축구장 거대한 싱크홀 발생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한 축구장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CNN과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남부 알턴의 한 축구 경기장 한가운데에 거대한 싱크홀이 생겼다.
폭 30m, 깊이 9m에 이르는 크기로, 싱크홀 발생 당시의 모습이 경기장을 비추던 CCTV에 포착됐다.
한편 이 축구장은 100만 달러(약 14억원)를 들여 2019년 조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의 한 축구장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CNN과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남부 알턴의 한 축구 경기장 한가운데에 거대한 싱크홀이 생겼다.
폭 30m, 깊이 9m에 이르는 크기로, 싱크홀 발생 당시의 모습이 경기장을 비추던 CCTV에 포착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붕괴 당시 그 자리에 서있던 커다란 조명탑도 함께 빨려 들어갔다.
현재 경기장 사용은 중단됐으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마이클 헤이네스 시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국장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실이 아닌 것 같았다. 마치 땅이 발밑에서 무너져 내리는 영화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인근에 있는 광산이 원인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조사가 끝나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광산 소유 업체는 충분한 안전을 확보했다며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이 축구장은 100만 달러(약 14억원)를 들여 2019년 조성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알몸으로 독방에..” 패리스 힐튼, 성적 학대 고백
- "♥김지원과 럽스타 의혹" 김수현 SNS '빛삭'한 사진에 '술렁'[SC…
- '89세' 이순재 "10kg 빠지고 목욕탕서 쓰러져…인생 끝나는 줄" (…
- "여자친구 전격 공개?"…故최진실子 지플랫, 미모의 여성과 뽀뽀 팬들 '…
- “유명 업체서 산 중고차에 유서와 탄 자국이..계속 탈 수 있을까요?”
- '60억 평창댁' 이효리, 화가변신 이유 있었네..."그림으로 후원"
- [SC이슈] 송해나, 데프콘과 열애설 터졌다 "가족끼리 왜이래"
- 김지호 "♥김호진과 잉꼬부부 연기 힘들었다" 24년만 충격 고백 ('백반…
- [종합] 션 "♥정혜영 부부싸움NO, 학교기부 꿈 둘째가 이어…제니도 1…
- 펩이 의자를 발로 부숴?...‘뭐 이런 심판이 다 있어!’ 극대노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