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강다리 투신 시도, 남성이 여성보다 7배 많았다
박대로 기자 2024. 6. 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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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다리에서 투신을 시도한 사람 중 남성 비율이 77%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28일 '최근 6년 간(2018~2023) 한강교량(다리)별 자살시도 및 투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투신자 4069명 가운데 남성이 2487명(61.1%)으로 여성 1079명(26.5%)에 비해 2배 이상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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