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성골’ 간판 MF 보낸다, 브라이튼 이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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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스버리-홀이 브라이튼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이튼&호브 알비온이 키어넌 듀스버리-홀을 레스터 시티에서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2부리그 우승으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한 레스터 시티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첼시로 떠난 데 이어 듀스버리-홀까지 잃는 등 시즌 준비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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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듀스버리-홀이 브라이튼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이튼&호브 알비온이 키어넌 듀스버리-홀을 레스터 시티에서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적은 브라이튼 미드필더 야쿱 모데르가 레스터 시티로 이적하는 부분 스왑딜 형식을 진행될 전망이다.
듀스버리-홀은 레스터 시티의 '성골'이다. 레스터 근교에서 태어나 레스터 시티 유소년팀을 거쳐 레스터 시티에서 1군 데뷔했다. 두 차례 임대 이적을 제외하면 레스터 시티에서만 프로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 2023-2024시즌은 2부리그로 강등된 레스터에서 리그 44경기(선발 41회) 12골 14도움을 몰아친 핵심 자원이었다.
그러나 레스터 시티가 2부리그 강등 후 수입이 줄어든 것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의 재정 건전성 및 지속성 규정을 위반해 승점 삭감 징계를 받을 위험에 놓이면서 듀스버리-홀의 미래에 큰 변화가 생겼다. 레스터 시티는 거액의 수입을 확보해 징계를 피하기 위해 듀스버리-홀을 판매하게 됐다.
지난 시즌 2부리그 우승으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한 레스터 시티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첼시로 떠난 데 이어 듀스버리-홀까지 잃는 등 시즌 준비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자료사진=키어넌 듀스버리-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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