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특구 평가결과, 구미·군산 '최우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 기준 강소특구 평가에서 구미와 군산이 최우수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28일 강소 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사업 2023년도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관계자는 "과학기술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뒀기 때문에, 하위 평가 결과는 공개는 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들에게는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사업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2023년 기준 강소특구 평가에서 구미와 군산이 최우수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28일 강소 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사업 2023년도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구미 강소특구(스마트 제조시스템)는 지자체가 국비 20억원에 지방비 95%(19억원)를 매칭했다. 이 예산은 지역대학 기술이 지역기업으로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 고도화에 투자했다.
또 지역 맞춤형 사업 기획으로 특화분야 연계 신규사업 유치(3건, 551.6억원) 등 지역혁신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했다.
군산 강소특구(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또한 국비 20억 원에 지방비 92.5%(18.5억원)를 매칭해 공공 기술 이전 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우수 강소특구는 인천서구, 진주, 창원, 안산, 포항 등 5개가 선정됐다.
보통과 미흡 평가를 받은 지자체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과기정통부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관계자는 "과학기술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뒀기 때문에, 하위 평가 결과는 공개는 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들에게는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사업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 해양 모빌리티 등 3차 규제자유특구 연말 종료···중기부, 참여기업 협의회 개최
- 특구 내 '규제특례' 7건 승인…최대 4년간 의료·소방 등 완화 기준 적용
- 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 개최···부산·강원·충북·전남 참여
- 8월부터 특구 개발 면적 변경할 때 10% 미만은 심의·의결 대상서 제외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스무돌' 맞이한 지스타 2024…주요 게임사 대표 모였다
- 설마했는데…삼성전자, '4만전자' 됐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
- 이석우 두나무-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 "블록체인 산업, 외부 의존도 낮춰야"
- 아파트 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이번엔 국내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