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재단, 울산 지역에 장학금 전달...행복나눔사업 기증

김민우 기자 2024. 6. 28.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재단이 27일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지역에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울산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활동을 돕고 우리사회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 양성을 목적 중·고교생 50명과 예체능계 학생 30명에게 총 8000만원의 '신격호 롯데 울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재단이 27일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지역에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울산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활동을 돕고 우리사회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 양성을 목적 중·고교생 50명과 예체능계 학생 30명에게 총 8000만원의 '신격호 롯데 울산 장학금'을 전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울산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로 8000만원씩, 총 4억원 규모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다.

기존 지원했던 지역인 울산 울주군, 중구, 남구에 이어 북구, 동구 지역을 추가해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재단 설립이래로 40년간 나라의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을 도와왔고 울산인재의 성장과 희망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 나눔 사업'은 재단 설립 이래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대표사업으로 2023년 기준 누적사업비 45억(2024년 상반기)을 투입해 1만5142명을 지원했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