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접수한 치어리더 하지원 ‘허벅지 여신이 왔다’[화보]
하경헌 기자 2024. 6. 28. 09:47
인기 치어리더 하지원이 남성 잡지의 모델로 등장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 프로축구 김포 FC, 프로배구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등 다양한 구단에서 활약 중인 하지원은 28일 공개된 세 가지 버전의 표지 이미지에서 특유의 건강한 매력을 보였다.
그는 고교시절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중 회식을 하러 온 LG 트윈스 치어리더 팀에 스카우트 돼 2018년 데뷔했다. 그는 이후 늘씬한 키와 시원한 외모, 건강한 몸매와 밝은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원은 “‘맥심’이라면 한 번쯤 나오고 싶다고 생각했다. 섹시하고 예쁜 여자들이 나오니까. 그래도 화보 촬영은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건강한 내 매력을 잘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고 표지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하지원은 7월호 표지에서 치어리더에 어울리는 스포티 섹시 콘셉트를 소화했다. 특히 짧은 핫팬츠와 돌핀 팬츠로 건강미를 발산하며 ‘허벅지 여신’이라는 별명을 입증했다.
하지원과의 촬영을 진행한 김한솔 에디터는 “박기량, 서현숙 등 그동안 많은 치어리더들이 표지를 장식했다. 그들에 비해 하지원은 활동기간이 긴 편은 아니지만, 표지 모델이 될 매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고 섭외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원의 화보는 남성 잡지 ‘맥심’의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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