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FA파워랭킹 8위… 美매체 "5년계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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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리스 소속 내야수 김하성(29)이 2024-25 자유계약선수(FA) 선수 파워랭킹 부문에서 8위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MLB) 소식을 다루는 MLB트레이드 루머는 지난 27일 (현지시각) 2024-25 MLB FA 파워 랭킹 6월호에서 김하성을 8위로 선정했다.
김하성은 지난 2021년 샌디에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약 540억) 규모의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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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소식을 다루는 MLB트레이드 루머는 지난 27일 (현지시각) 2024-25 MLB FA 파워 랭킹 6월호에서 김하성을 8위로 선정했다. 유격수 포지션으로는 3위인 윌리 아담스(밀워키 브루어스)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매체는 "김하성은 최고의 수비 중 한명이다. 샌디에고는 그의 수비를 좋아해 올해 유격수를 맡겼다"며 "기존 유격수였던 젠더 보가츠를 2루로 밀어냈다"고 말했다.
김하성의 타격에 대해서는 "그의 처참한 타율은 전반적인 성과를 떨어뜨렸다"며 "약간의 불운이 잇었지만 그의 타격 지표는 인상적이지 않다"고 높지 않게 평가했다. 이미 10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지난해 기록한 자신의 한시즌 최다 홈런(17개) 기록을 넘어설 페이스지만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역시 높은 평가를 내리진 않았다.
매체는 "부진한 첫 시즌을 보낸 후 김하성은 2년 간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 4 이상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비슷한 페이스를 유지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이어 "컨텍트 능력, 수비와 베이스 러닝 능력이 그를 평균 이상으로 만든다"며 "FA로 5년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평가를 마쳤다.
김하성은 지난 2021년 샌디에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약 540억) 규모의 계약을 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4년 계약을 마친 김하성은 1년의 상호합의 하에 옵션이 남아있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타율 0.223 62안타 37타점 10홈런 15도루를 기록중이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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