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애호가들, 송정해수욕장으로 오라…부산국제서핑대회 29일 개막

권기정 기자 2024. 6. 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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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가 29일 개막한다.

부산시는 29~30일 송정해수욕장에서 ‘2024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와 동호인 등 25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일반부, 입문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코리아오픈부 등 5개 부문에서 1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29일에는 개회식과 각 종목 예선전이 펼쳐지며, 30일에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시상식, 폐회식이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송정해수욕장은 파도와 바람의 조건이 서핑하기 적합해 사계절 내내 전국의 서핑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라고 말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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