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맛있다던 20기 정숙♥영호 “출산 안 해? 혼인신고 NO” 현실 연애中(나솔사계)[종합]

이슬기 2024. 6. 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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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정숙, 영호가 달달한 연애와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6월 27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0기 광수와 영자, 정숙과 영호 등 '현커' 탄생 비하인드가 전격 공개됐다.

정숙은 이어 "뽀뽀 오늘 처음 하네. 자기 1일 1뽀뽀 한다면서 왜 요즘 안 해?"라고 서운해하자 영호는 "요즘이란? 매일 뽀뽀했잖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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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솔사계’ 정숙, 영호가 달달한 연애와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6월 27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0기 광수와 영자, 정숙과 영호 등 ‘현커’ 탄생 비하인드가 전격 공개됐다.

이날 정숙은 “뽀뽀까지 했는데 시집 다 갔다. 일주일에 5번씩 만나면서 안정적인 연애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1일 1뽀뽀’ 약속에 대해서 “1일 100뽀뽀를 하고 있다. 영호님이 뽀뽀를 자주해준다”며 ‘닭살 애정’을 과시하기도.

이어 영호는 퇴근 후 정숙의 집으로 향했다. 서로를 반긴 후, 두 사람은 술자리를 가지면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결혼 준비를 위해 요즘 ‘허리띠 졸라매기’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주일 동안 ‘하이엔드-미드엔드-로우엔드’로 데이트 코스 등급을 나눠, 럭셔리 외식 데이트, 배달 데이트, 집밥 데이트를 오가면서 알뜰하게 지출하고 있다는 것.

정숙은 "한달에 얼마씩 저축을 해서 결혼식을 할 거다"라면서 결혼 계획을 밝혔다. 영호 역시 "(정숙은) 좋은 점이 많다. 이 사람과 평생 가도 될 거 같더라"고 결혼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둘은 2월과 3월에 각자 부모님을 뵙고 인사를 드렸다고.

이후 영호는 정숙의 집에서 술을 마시며 “자기랑 있으니까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둘은 입을 맞추며 애정을 드러냈다. 영호가 “자기 입술 너무 맛있다”라고 하자, 정숙이 “19금이야”라고 하기도. 정숙은 이어 "뽀뽀 오늘 처음 하네. 자기 1일 1뽀뽀 한다면서 왜 요즘 안 해?"라고 서운해하자 영호는 "요즘이란? 매일 뽀뽀했잖아"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

다만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이 의견 차이를 보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숙은 "자기도 '딩크' 상관 없느냐"고 물었고, 이에 영호는 "아기를 안 낳을거면 결혼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정숙은 "나는 그런 말 진짜 싫어한다"면서 정색했다.

이에 영호는 "그럴거면 혼인신고 안하고.."라고 했다. 정숙은 "나는 결혼하면 혼인신고 바로 할 생각 없다"고 대응했다. 정숙이 눈물까지 흘리면서 속상해 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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