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확인!' 바르사+스페인 국적 ST, 첼시 '메디컬 테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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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기우는 이제 첼시 선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간) "마르크 기우는 오늘 밤 런던에서 첼시 선수로서 모든 메컬 테스트를 마쳤다. 기우는 의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계약을 마무리를 위해 런던으로 이동했다"라고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로마노는 "기우는 이번 첼시와 2030년까지 계약했다"로고 덧붙이며 많은 축구팬들에게 계약이 완료됐음을 알리는 특유의 '히 위 고' 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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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마르크 기우는 이제 첼시 선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간) "마르크 기우는 오늘 밤 런던에서 첼시 선수로서 모든 메컬 테스트를 마쳤다. 기우는 의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계약을 마무리를 위해 런던으로 이동했다"라고 보도했다.
기우는 2006년 1월(18세) 4일생으로 스페인 국적의 공격수다. 2013년 바르샤 유스에 입단한 뒤 10년 넘게 라 마시아에서 성장했다. 이후 2023-24시즌 10월 팀 핵심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부상 또 페란 토레스의 부진으로 답답해진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1군 부름을 받았다.
이후 자국 리그(라리가) 10라운드 경기 아틀레킥 클루브와 경기에서 후반 34분 페르민 로페스와 교체 투입되며 성인팀 데뷔전을 가졌는데, 23초 만에 주앙 펠릭스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해 팀의 선취골과 함께 결승골을 기록해 팀에 승리를 안겨줬다.
성인팀 데뷔전, 데뷔골이었다. 또 구 역사상 데뷔전 최단 시간 득점, 21세기 라리가 최연소 데뷔전 데뷔골의 기록도 기우의 이름으로 새로 작성됐다.
이어 올 시즌 유럽대항전(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로열 앤트워프 FC와 경기에서 후반 27분 교체 투입돼 치른 UCL 데뷔전에서도 데뷔골을 터트리며 지난 시즌 5경기 2골을 기록했다.
이어 로마노는 "첼시는 바르사에 600만 유로(약 89억 원)로 측정된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켰다"라고 밝혔다.
기우는 187cm의 높은 신장과 75kg의 신체 능력을 영리하게 사용한다. 앞서 언급한 피지컬을 이용해 몸싸움에도 능하며, 거기에 빠른 스피드 바르셀로나 출신 다운 부드러운 발밑까지 전형적인 'No.9' 역할과 함께 다양한 전략, 전술 소화가 가능하다. 첼시가 기우를 89억 원 이상의 가치로 충분히 느낄 만하다.
마지막으로 로마노는 "기우는 이번 첼시와 2030년까지 계약했다"로고 덧붙이며 많은 축구팬들에게 계약이 완료됐음을 알리는 특유의 '히 위 고' 를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개인 SNS
-마르크 기우, 첼시 '메디컬 테스트' 완료
-바르사+스페인 국적 2006년생 공격수
-로마노 바이아웃 발동, '히 위 고..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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