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삼시세끼' 출연 확정....차승원X유해진과 케미 기대

7월 중 녹화, 하반기 첫 방송 예정

가수 임영웅이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새로운 시즌에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물고기뮤직 관계자는 “임영웅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출연한다. 촬영은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tvN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농촌 혹은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며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그간 배우 차승원, 유해진을 주축으로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10월 첫 방송 된 ‘삼시세끼’ 시리즈는 지난 2020년 5월 시즌5 ‘어촌 편’을 선보였다. 이후 올해 첫 방송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임영웅은 차승원과 유해진이 함께하는 새로운 시즌의 ‘삼시세끼’에 합류해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임영웅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외에 리얼리티 예능 출연은 없었던 만큼 ‘삼시세끼’를 통해 숨겨둔 예능감을 대방출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차승원, 유해진과 어떤 ‘케미’를 보여 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의 새로운 시리즈는 하반기에 첫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