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아이엘(GSIL),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전시산업 안전관리시스템 공동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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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전 전문 기업 지에스아이엘(GSIL, 대표 이정우)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 회장 이재율)와 전시산업 안전관리시스템(S100 ERD)의 운영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이 협약을 통해 전국의 전시장과 전시회에 S100 ERD의 원활한 도입을 지원하고, 지에스아이엘은 해당 시스템의 개발, 유지보수, 현장 적용 및 운영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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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전 전문 기업 지에스아이엘(GSIL, 대표 이정우)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 회장 이재율)와 전시산업 안전관리시스템(S100 ERD)의 운영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전시업계의 안전의식 함양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S100 ERD의 전국적인 확대 도입을 통해 전시산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상호 협력이다. S100 ERD는 'Safety 100'과 'Exhibition Industry Risk Defender'를 의미하며, 전시산업의 위험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이 협약을 통해 전국의 전시장과 전시회에 S100 ERD의 원활한 도입을 지원하고, 지에스아이엘은 해당 시스템의 개발, 유지보수, 현장 적용 및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S100 ERD와 같은 안전관리 조치가 전시회 인증의 별도 항목으로 추가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고, 양사는 이 시스템을 고용노동부의 '스마트 안전장비'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장이 작업자에게 가장 안전한 근무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전시업계가 함께 노력함으로써 전시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GSIL 대표는 “우리는 이 협약을 통해 전시공사 현장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에스아이엘은 2023년 상반기부터 코엑스와 함께 국내 최초의 전시장 공사안전관리 시스템(S100 MICE)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전시장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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