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日 넷플릭스 ‘소울메이트’ 출연[공식]
김나연 기자 2024. 6. 28. 09:36
그룹 2PM 옥택연이 일본 넷플릭스 ‘소울 메이트’에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51K에 따르면 옥택연은 소울 메이트에서 한국인 복싱 선수 ‘황요한’을 연기한다. 이 드라마는 모든 것을 버리고 일본을 떠난 ‘류’(이소무라 하야토 분)가 우연히 외국의 교회에서 요한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두 사람은 베를린, 서울, 도쿄를 배경으로 10년 동안 아픔을 치유한다.
이번 작품에서 옥택연은 한국인 복서 ‘황요한’으로 분해 자신의 상처를 돌보지 못한 채 살아가던 복서 ‘요한’이 일본인 ‘류’와의 만남을 통해 사랑과 삶의 의미를 점차 깨닫게 되고,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옥택연은 “조금씩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싶다”며 “요한의 결핍과 아픔의 여운이 느껴졌다. 촬영 전부터 다이어트와 권투 연습을 병행 중인데 캐릭터를 진정성있게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2025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독점 공개 예정.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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