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최초로 부자가 한솥밥…르브론 아들 레이커스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르브론 제임스와 그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에서 함께 뛴다.
다음 시즌 부자가 동시에 출전할 경우 NBA는 새 역사를 완성한다.
이로써 제임스 부자가 2024~2025시즌 NBA 무대에서 함께 호흡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84년생 39세' 르브론이 레이커스에 잔류하고 '2004년생 19세' 브로니가 로스터에 포함되어 함께 출전할 경우 다음 시즌 NBA는 새 역사를 완성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르브론 제임스와 그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에서 함께 뛴다. 다음 시즌 부자가 동시에 출전할 경우 NBA는 새 역사를 완성한다.
브로니는 2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맨해튼의 ESPN 시포트 디스트릭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5순위로 레이커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로써 제임스 부자가 2024~2025시즌 NBA 무대에서 함께 호흡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금까지 NBA는 조 브라이언트·코비 브라이언트 부자, 델 커리·스테판 커리 부자 등이 있었지만 부자가 동시에 코트를 누빈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다.
'1984년생 39세' 르브론이 레이커스에 잔류하고 '2004년생 19세' 브로니가 로스터에 포함되어 함께 출전할 경우 다음 시즌 NBA는 새 역사를 완성한다.
NBA 사무국은 "브로니는 유명한 아버지 르브론처럼 NBA를 누비는 목표에 가까워졌다"라며 브로니가 남긴 소감을 공유했다.
브로니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모든 것에 감사하다"며 "나는 복귀를 위해 노력했고 기회를 얻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그는 지난해 7월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로 쓰러졌지만 5개월 동안 재활을 거친 끝에 돌아와 농구 선수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확실히 힘든 시간이었다"라고 밝힌 브로니는 "내가 쏟았던 노력은 나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