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수익률 최대’···오피스텔 공급 부족 속 영종 유일 1군 브랜드 오피스텔 ‘관심집중’
영종국제도시 내 브랜드 오피스텔 ‘영종 SK VIEW’···편의성·실용성 더한 설계 적용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4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32%로 나타났다. 전월(5.30%)에 이어 소폭 상승하면서 최근 3년 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오피스텔 수익률은 2022년 3월(4.73%) 이후 22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지난해 11월 이래로 꾸준히 5%대 수익률을 유지 중이다.
이 같은 수익률 상승은 오피스텔 월세 가격의 꾸준한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6월 이후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11개월 연속 상승했다. 특히 지난 4월은 100.31로 전월 대비 0.09% 올랐다. 이는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18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반면, 공급은 감소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피스텔 월간 분양 물량은 지난 4월 전국 159가구에 그쳤다. 2022년까지만 해도 일반적으로 1,000~2,000가구 수준으로 분양이 이뤄졌고, 많은 달은 3,500가구(8월) 이상 분양되기도 했다. 최근 들어서는 매달 1,000가구를 넘지 못하는 수준으로 분양 실적이 감소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 신규 공급 물량이 단기간 늘어나기 어렵다는 통계도 나오면서 희소가치 상승에 따른 오피스텔 시장 회복을 예상한다”며, “다만 무분별한 투자보다는 상대적으로 임대수요가 더 몰릴 수 있는 장점을 갖춘 오피스텔을 선별하여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오피스텔 시장 ‘반사이익’ 누리는 브랜드 오피스텔!···영종국제도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높아
이런 분위기 속에, 영종국제도시에서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영종 SK VIEW’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0층 2개동, 전용 39~49㎡ 총 432실 규모다.
‘영종 SK VIEW’는 SK에코플랜트가 공급하는 영종국제도시 내 유일한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대형 건설사의 시공기술을 바탕으로 영종국제도시에서 희소한 1.5룸~2룸 구조로 공급된다. 특히 2룸 위주 설계로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확보하며, 1~2인 가구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영종 SK VIEW’는 영종도에 모이는 개발 호재 수혜도 전망된다. 먼저, 영종도 제3유보지에는 369만㎡ 규모의 바이오 첨단특화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기업 투자를 바탕으로 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등 초대형 카지노 복합리조트들의 운영이 본격화되었고, 영종구 출범 시 더욱 효율적인 지역 발전전략이 추진돼 성공적인 자족도시로의 발전이 전망된다.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젊은 인구 유입이 예상되면서 ‘영종 SK VIEW’의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
영종국제도시의 핵심 인프라를 누리는 주거환경도 주목된다.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은행, 병원, 행정기관 등이 인접해 편리하다. 영종둘레길 1코스, 하늘도시 1호·2호 공원 등 대형 근린공원 및 다양한 소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쾌적한 자연녹지를 누릴 수 있다. 인천과학고·인천국제고·하늘고 등 명문학군과 영종도서관, 학원가 등 수준 높은 교육 환경도 갖춰져 있다.
사통팔달 교통환경도 예상된다. ‘영종 SK VIEW’는 공항철도 운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제2경인고속도로,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또 영종~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도 2025년 개통 예정으로,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연계돼 여의도까지 차량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GTX-D와 E 노선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먼저 GTX-D는 기존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노선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으로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인천국제공항부터 남양주 덕소까지 연결하는 GTX-E 노선도 계획돼 있다.
한편, ‘영종 SK VIEW’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대로 일대(인천 홍보관)와 경기도 부천시 중동 일원(부천 홍보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일원(분당 홍보관) 등 총 세 곳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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