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웹툰 미국 나스닥 흥행에 웹툰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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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의 모기업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2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증시 상장 첫날 10%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국내 웹툰 관련 종목이 강세다.
이는 간밤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희망범위 상단의 공모가격 결정에 이어 이날 첫 거래일 주가가 10% 가까이 급등하면서 나스닥 상장 흥행몰이에 성공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나스닥 거래 첫날인 이날 공모가보다 9.5% 높은 2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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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의 모기업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2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증시 상장 첫날 10%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국내 웹툰 관련 종목이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미스터블루는 전 거래일 대비 215원(9.00%) 오른 260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키다리스튜디오는 2.19% 상승한 4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핑거스토리와 대원미디어는 각각 4.43%, 2.55% 오르고 있으며 탑코미디어도 0.97% 상승 중이다.
이는 간밤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희망범위 상단의 공모가격 결정에 이어 이날 첫 거래일 주가가 10% 가까이 급등하면서 나스닥 상장 흥행몰이에 성공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나스닥 거래 첫날인 이날 공모가보다 9.5% 높은 2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낮 12시쯤 거래를 개시한 개장 초 14%까지 상승폭을 높이기도 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보통주 1500만주를 발행, 공모가 적용 시 3억1500만달러(약 4400억원)를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첫 거래일 종가인 주당 23달러를 적용한 상장 후 기업가치는 약 29억2달러(약 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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