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랑코, 세레스토 안전성 논란에 "3년전 검증, 혼란 조장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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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동물약품회사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하 엘랑코)은 최근 불거진 세레스토 제품 안전성 논란에 "혼란 조장을 멈춰달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엘랑코 관계자는 "3년 전 논란이 있을 때 세레스토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과학적 자료와 전문가 소견을 바탕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추가적인 검토와 노력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해 왔다"며 "공식 기관을 통해 안전성이 재확인된 바 있는 만큼, 공정한 보도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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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글로벌 동물약품회사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하 엘랑코)은 최근 불거진 세레스토 제품 안전성 논란에 "혼란 조장을 멈춰달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28일 엘랑코는 이미 2021년 발생했던 논란이 마치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조장돼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지난 논란 당시 미국 환경청(EPA)은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세레스토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 과정을 의뢰한 바 있다. 그 결과 2023년 미국 환경청은 세레스토 목걸이가 안전하다는 결론을 공식 발표했다.
엘랑코 관계자는 "3년 전 논란이 있을 때 세레스토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과학적 자료와 전문가 소견을 바탕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추가적인 검토와 노력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해 왔다"며 "공식 기관을 통해 안전성이 재확인된 바 있는 만큼, 공정한 보도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세레스토 제품은 전 세계에서 널리 판매되고 있기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반려동물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엘랑코는 최근 세레스토 2024년 버전 정품 권장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가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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