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종합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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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이 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종합 1위를 탈환했다.
한국은 27일 밤(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 마지막 날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은메달,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에선 금메달 3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에 머물면서 일본(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에 이어 종합 2위에 자리, 13회 연속 종합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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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이 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종합 1위를 탈환했다.
한국은 27일 밤(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 마지막 날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은메달,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이로써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종합 1위에 자리했다. 중국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2위, 일본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에선 금메달 3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에 머물면서 일본(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에 이어 종합 2위에 자리, 13회 연속 종합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하지만 올해 다시 종합 1위에 오르면서 2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선 남자 사브르의 오상욱(대전광역시청)과 여자 플뢰레의 홍세나(안산시청)가 금메달을 따냈다. 그리고 남자 사브르와 여자 에페가 단체전 4연패를 달성,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다.
한국은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하태규(충남체육회), 이광현, 윤정현, 임철우(이상 화성시청)가 3회 연속 은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4강전에서 세계 1위인 일본을 45-41로 눌렀으나 결승전에서 중국에 36-45로 졌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선 금메달을 놓쳤지만 윤지수와 전하영(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세빈(전남도청), 전은혜(인천광역시 중구청)가 동메달을 따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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