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소장 진품유물, 인천공항에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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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과 함께 조선시대 서예 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 '서예, 일상에서 예술로'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2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에 위치한 인천공항 박물관에서 특별 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별전은 내년 2월까지 인천공항 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을 이용하는 여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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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과 함께 조선시대 서예 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 ‘서예, 일상에서 예술로’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2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에 위치한 인천공항 박물관에서 특별 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홍수 터미널운영처장, 국립전주박물관 박경도 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특별전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였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전주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인 서예 작품을 통해 조선시대 서예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시이다.
전시공간은 문방사우를 중심으로 사랑방의 풍취를 느길 수 있는 ‘일상의 글쓰기’와 단아한 붓의 필선으로 한국적인 미를 감상할 수 있는 ‘글씨, 예술이 되다’의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서예문화를 상징하는 벼루, 연적 등 문방사우와 함께 정약용 간찰, 김규진 필 난죽도 병풍, 흥선대원군 필 제일난실 편액 등 예술성이 뛰어난 서예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내년 2월까지 인천공항 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을 이용하는 여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인천공항 박물관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3층 서편 122번 탑승구 부근(면세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0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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