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쳐서 195살, 노부부가 밝힌 장수 비결 “혼자 살면 외로워”(특종세상)[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6. 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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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쳐서 195살, 장수 부부가 전파를 탔다.

6월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경기도 평택시의 조용한 농촌 마을, 서로를 의지해 살아가는 100살 95살 노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할아버지는 장수 비결에 대해 "홀아비가 혼자 살든지, 아내가 혼자 살든지 하면 외롭다. 늙어도 부부가 서로를 의지하면서 사는 거다. 안식구가 있어서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을 챙겨서 먹는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아껴주는 게 장수 비결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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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
MBN ‘특종세상’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합쳐서 195살, 장수 부부가 전파를 탔다.

6월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경기도 평택시의 조용한 농촌 마을, 서로를 의지해 살아가는 100살 95살 노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할아버지는 장수 비결에 대해 "홀아비가 혼자 살든지, 아내가 혼자 살든지 하면 외롭다. 늙어도 부부가 서로를 의지하면서 사는 거다. 안식구가 있어서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을 챙겨서 먹는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아껴주는 게 장수 비결이다"라고 했다.

할아버지는 "병원, 요양원 안 가고 둘이 이렇게 의지하고 사니까 좋다. 행복하고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담아내는, 고품격 밀착 다큐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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