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스타 윤설하, 돌연 미국 잠적 이유 “알코올 중독, 떨면서 술로 해장”(특종)[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6. 28.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설하가 미국 잠적에 대해 말했다.

6월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가수 윤설하가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김창완과 꾸러기들로 데뷔한 40년 차 가수 윤설하는 과거 '벙어리 바이올린' 발매 이후 자취를 감췄던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설하는 "너무 호불호가 분명하다 보니까 타협을 안 하려고 했다. 뮤지션으로 살아가기 참 힘들었다. 미국으로 숨은 거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특종세상’
MBN ‘특종세상’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윤설하가 미국 잠적에 대해 말했다.

6월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가수 윤설하가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김창완과 꾸러기들로 데뷔한 40년 차 가수 윤설하는 과거 '벙어리 바이올린' 발매 이후 자취를 감췄던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86년도 쯤 국내에서는 들국화가 소극장 장기 공연을 했고 그 다음이 우리였다. 라면 광고도 찍고 그랬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한창 인기가 있을 때 돌연 활동을 접고 미국행에 나선 것에 대해서는 "마구 방황을 할 때였다. 알코올 중독 초기. 깨면 약간 떨면서 술로 해장했다"고 했다.

윤설하는 "너무 호불호가 분명하다 보니까 타협을 안 하려고 했다. 뮤지션으로 살아가기 참 힘들었다. 미국으로 숨은 거였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담아내는, 고품격 밀착 다큐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