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19살 연하 아내 매일 새벽 아침밥 차려줘’…박원숙 농담 “이혼감”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6. 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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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의 19살 연하 아내가 새벽마다 아침밥을 차려주는 일화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변우민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원숙은 이에 대해 농담으로 "너 이혼감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주었고, 변우민은 대신 밥을 먹은 후 한 시간 동안 청소를 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이야기와 삶의 태도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주었으며, 변우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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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의 19살 연하 아내가 새벽마다 아침밥을 차려주는 일화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변우민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변우민은 출연진들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특히 안문숙과의 40년 인연을 공개했다. 안문숙은 변우민의 첫사랑까지 알고 있다고 밝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변우민의 19살 연하 아내가 새벽마다 아침밥을 차려주는 일화가 공개됐다. 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변우민은 결혼 후 아내의 요리가 너무 맛있어 요리를 하지 않게 되었으며, 결혼 이후 아침 식사를 거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변우민은 결혼 생활 3년 만에 딸을 얻었고, 임신 소식을 듣자마자 출산 공부에 매진했다고 한다. 그는 죽집을 40~50군데 다니며 출산 준비를 했다고 하며, 이를 듣고 혜은이는 직접 요리하지 않은 것에 대해 타박했다. 이에 변우민은 결혼 후 아내의 요리가 너무 맛있어 요리를 하지 않게 되었으며, 결혼 이후 아침 식사를 거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 준비해 7시에 식사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원숙은 이에 대해 농담으로 “너 이혼감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주었고, 변우민은 대신 밥을 먹은 후 한 시간 동안 청소를 한다고 덧붙였다.

2010년, 19살 연하와 결혼식을 올린 변우민은 늦둥이 딸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딸을 위해 아이돌 굿즈를 사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 줄을 선 경험도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변우민과 딸은 매우 가까운 사이가 되었고, 딸이 학교에 갈 때 물병까지 챙겨주며 서로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껌딱지 부녀’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변우민의 진솔한 이야기와 가족을 향한 깊은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변우민은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이야기와 삶의 태도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주었으며, 변우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방송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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