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업종간 차등지급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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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액을 결정한 최저임금위원회는 27일 제6차 전원회의를 열어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 없이 끝났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이인재)는 27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6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회의에 이어 '최저임금의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여부'에 대해 논의했지만 노·사 양측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다음 전원회의에서 추가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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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측 택시 편의점 등 차등 주장
노동자측 절대불가 방침
내년도 최저임금액을 결정한 최저임금위원회는 27일 제6차 전원회의를 열어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 없이 끝났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이인재)는 27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6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회의에 이어 ‘최저임금의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여부’에 대해 논의했지만 노·사 양측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다음 전원회의에서 추가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사용자위원 측은 택시운송업, 체인화편의점, 한식음식점업, 외국식음식점업, 기타간이음식점업에 대해 구분 적용을 주장했다.
제7차 전원회의는 다음 달 2일, 제8차 전원회의는 다음 달 4일, 제9차 전원회의는 다음 달 9일, 제10차 전원회의는 다음 달 11일에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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