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무너짐 없다"… 비디비치 '깐 달걀 쿠션'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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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의 '롱웨어 스킨 핏 쿠션 SPF50+ PA++++'(롱웨어 스킨 핏 쿠션)이 출시 1년 만에 브랜드 최고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비디비치가 지난해 8월 처음 출시한 롱웨어 스킨 핏 쿠션이 브랜드 전체 매출의 약 25%를 차지하는 히트 상품이 됐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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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비디비치가 지난해 8월 처음 출시한 롱웨어 스킨 핏 쿠션이 브랜드 전체 매출의 약 25%를 차지하는 히트 상품이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해주는 일명 '깐 달걀 쿠션'으로 입소문을 타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매출은 직전 6개월보다 173% 증가했다.
촉촉한 크림 파운데이션을 쿠션에 담은 듯한 얇고 쫀쫀한 제형이 인기 비결이다. 그중에서도 20호 내추럴 색상은 품절과 재입고를 반복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건성과 지성 등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피부 연출을 할 수 있다.
롱웨어 스킨 핏 쿠션은 쿨링감과 광채를 제공하는 라이트오일 콤플렉스와 밀착력이 좋은 고분자폴리머 성분이 들어 있어 지속력과 보습감이 높다. 무더운 한여름에도 무너짐 없이 가볍게 밀착돼 오래도록 화사한 피부표현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에센스가 60% 함유돼 있어 보습력을 높여주고 번들거림 없는 수분 광채를 선사한다.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의 삼중 기능을 갖췄다.
색상은 ▲10호 라이트 ▲20호 내추럴 ▲25호 카멜 3가지다. 가격은 본 품 3만6000원대, 리필 2만원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스킨 핏 쿠션은 무너짐 없이 가볍고 오래 지속돼 무더운 여름에 더욱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여름 휴가철과 성수기를 앞두고 관련 제품 재고 확보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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