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BBQ 특별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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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3만 원 시대' BBQ,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가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6월 초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 BBQ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해 '재계의 저승사자'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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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가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6월 초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 BBQ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해 '재계의 저승사자'로 불린다. 이번 세무조사의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가격 인상 방침에 대한 대응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BBQ는 6월 4일 황금올리브치킨 등 주요 제품 가격을 3000원 인상해 집에서 주문할 경우 배달비를 포함하면 3만 원에 육박한다.
★금감원, 불법 채권 영업 의혹 한투·유진證 현장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증권업계의 개인투자자 대상 채권 영업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자 6월 26일 한국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을 대상으로 현장 검사에 착수했다. 기관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 채권 판매가 개인투자자로 확대된 가운데 증권사의 영업 절차에 문제가 없는지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 최근 일부 증권사가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통해 개인투자자의 공모 회사채 투자 수요를 미리 파악한 뒤 증권 신고서 수리 전 미리 판매하는 형태로 영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KAI, 방사청과 2조 원 규모 'KF-21' 20대 양산 계약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방위사업청과 계약을 맺고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을 최초 양산한다고
6월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KF-21 20대와 후속군수지원을 포함하며 1조9600억 원 규모다. KF-21은 공군의 장기 운영 전투기 F-4, F-5를 대체하기 위해 2015년 체계 개발에 착수한 4.5세대 국산 전투기다. KAI는 2026년 말부터 양산기 납품을 시작한다.
★‘롯데 3세' 신유열, 日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전무가 6월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롯데홀딩스는 일본 롯데 지주회사이자 한일 롯데의 핵심 기업이다. 업계는 롯데 오너 3세인 신 전무가 롯데홀딩스 사내이사에 오른 만큼 한일 롯데 지주회사 양쪽에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고 보고 있다.
★‘IPO 재수생' 케이뱅크, 상장 재추진
지난해 상장을 추진했다가 포기한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6월 안으로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약 1년 만에 재도전에 나서는 셈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KB증권·뱅크오브아메리카(BoA)다.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케이뱅크는 연내 상장을 마칠 계획이다. 증권가에서는 케이뱅크의 기업가치를 5조 원 안팎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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