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하퍼, 1차 팬투표 1위로 올스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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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 필라델피아 필리스 1루수 브라이스 하퍼가 올스타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1차 올스타 팬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양 리그에서 팬투표 1위를 차지한 하퍼와 저지는 올스타에 직행했다.
저지는 메이저리그가 올스타 팬투표를 시행한 1970년 이후 2회 이상 팬투표 1위를 차지한 11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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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 필라델피아 필리스 1루수 브라이스 하퍼가 올스타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1차 올스타 팬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양 리그에서 팬투표 1위를 차지한 하퍼와 저지는 올스타에 직행했다.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2차 투표를 뛰어넘어 올스타로 직행했다.
저지는 메이저리그가 올스타 팬투표를 시행한 1970년 이후 2회 이상 팬투표 1위를 차지한 11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앞서 켄 그리피 주니어(5회) 로드 커류(4회) 행크 애런(2회) 조니 벤치(2회) 칼 립켄 주니어(2회) 오지 스미스(2회) 스즈키 이치로(3회) 알버트 푸홀스(3회) 알렉스 로드리게스(2회) 호세 바티스타(2회)가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또한 데릭 지터(9회) 데이브 윈필드(7회) 알렉스 로드리게스(6회)에 이어 네 번째로 팬투표로 6회 이상 선발된 양키스 선수가 됐다.
하퍼는 327만 7920표를 획득해 내셔널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통산 여덟 번재, 팬투표로는 일곱 번째 올스타에 선발됐다.
하퍼는 피트 로즈(1981-82) 존 크룩(1993)에 이어 세 번째로 팬투표로 올스타에 뽑힌 필라델피아 1루수로 기록됐다.
2차 투표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6월 30일 오후 12시에 시작돼 7월 3일 오후 12시에 종료된다. 1차 투표와 마찬가지로 메이저리그와 30개 구단 공식 홈페이지, MLB 공식 어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차 투표는 하루에 5회까지 투표가 가능했던 1차 투표와 달리 하루에 한 번만 가능하며 1차 투표 결과는 반영되지 않는다.
다음은 2차 투표에 참가하는 후보 명단이다.
1루수: 라이언 마운트캐슬(볼티모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2루수: 호세 알투베(휴스턴) 마르커스 시미엔(텍사스)
3루수: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조던 웨스트버그(볼티모어)
유격수: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바비 윗 주니어(캔자스시티)
지명타자: 요단 알바레즈(휴스턴) 라이언 오헌(볼티모어)
외야수: 후안 소토(양키스) 스티븐 콴(클리블랜드) 앤소니 산탄데르(볼티모어) 카일 터커(휴스턴)
2루수: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루이스 아라에즈(샌디에이고)
3루수: 알렉 봄(필라델피아)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유격수: 무키 벳츠(다저스)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외야수: 주릭슨 프로파(샌디에이고)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다저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브랜든 마쉬(필라델피아) 닉 카스테야노스(필라델피아)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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