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라이즈 초동 판매량 반등…"에스엠 투심 회복 기대"-NH

천현정 기자 2024. 6. 28.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에스엠이 주요 아티스트의 초동 반등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분석했다.

그러면서 "주요 아티스트 초동 반등과 글로벌 음원 흥행에 힘입어 투자심리 회복 단초가 마련됐다"며 "라이즈와 NCT WISH 등 저연차 라인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하반기 신인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에스파가 지난 5월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시스

NH투자증권은 에스엠이 주요 아티스트의 초동 반등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수준인 241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 늘어난 38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한동안 앨범 초동 판매량 역성장이 투자심리에 걸림돌이 됐었다"며 "에스파 5월 신보 초동은 115만장으로 반등했고 데뷔 앨범 초동이 102만장으로 기저 부담이 높았던 라이즈는 6월 신보 초동 126만장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주요 아티스트 초동 반등과 글로벌 음원 흥행에 힘입어 투자심리 회복 단초가 마련됐다"며 "라이즈와 NCT WISH 등 저연차 라인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하반기 신인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