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토트넘 등 EPL 상위권 팀 양민혁에 관심가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민혁이 이적설이 도는 가운데 강원FC는 유튜브를 통해 양민혁의 새로운 거처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27일 강원FC 공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양민혁의 이적에 대해 언급했다.
강원FC는 프로로서 경력이 적은 양민혁 선수가 유럽 구단에 이적한다면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희망을 주게 돼 대중들이 K리그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병지 대표는 강원FC의 새로운 가족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민혁이 이적설이 도는 가운데 강원FC는 유튜브를 통해 양민혁의 새로운 거처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27일 강원FC 공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양민혁의 이적에 대해 언급했다. 강원FC는 프로로서 경력이 적은 양민혁 선수가 유럽 구단에 이적한다면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희망을 주게 돼 대중들이 K리그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병지 대표는 “맨시티, 스완지, 토트넘에서 관심을 가진적이 있었다”며 “국내선수를 많이 데려갔던 팀과 지난번에 보러왔던 팀과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상대 구단이 7월달 안에 계약을 마무리 짓고 싶어한다”며 “EPL에서는 항상 상위권에 들어 있는 팀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이천수가 기록했던 54억원의 이적료 기록을 깰 생각이다”고 전했다.
앞서 김병지 대표는 강원FC의 새로운 가족에 대한 발표를 했다. 주인공은 김형진(신평고등학교)과 진준서(인천대학교)로 떠오르고 있는 선수들이다. 김병지 대표는 “김형진은 윙포워드 역할로 지난해 고등리그에서 양민혁만큼 잘했던 선수로 신평고에서는 김형진이 강릉제일고에서는 양민혁이 이름을 날렸다”고 전했다. 또 김형진은 준프로로 계약을 했으며 오는 7월 중순부터 경기를 뛸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 다른 영입선수 진준서는 윙포워드로 한국 남자 19세이하 축구 대표팀으로 뛰고 있을 만큼 실력있는 선수다. 그는 지난 4일부터 열린 ‘중국축구협회(CFA) U-19 국제친선대회’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다.
야고의 앞으로 행방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지난해 임대 선수로 약 1억원에 들어왔던 야고는 강원FC에서 해트트릭을 성공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강원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병지 대표는 “야고가 보여줬던 지난 1년동안의 헌신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야고에 대한 이야기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군체육부대에 있던 김동현이 오는 7월 15일 이후 강원FC에 복귀 할 예정이다.
이태윤 tyun@kado.net
#양민혁 #맨시티 #토트넘 #상위권 #김병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웅정 아동학대 혐의 피소… "엉덩이·종아리 여러 차례 맞아"
- ‘인제 GOP 총기 사망’ 이병 괴롭힌 간부·선임병들 “혐의 부인”
- 강릉아산병원 정문으로 택시 돌진…운전자 등 2명 경상
- 고물로 팔릴 뻔한 ‘교회 종’ 6·25 전쟁 총탄자국 고스란히
- ‘신입생 모시기’ 강원도내 대학 수능 최저등급도 낮췄다
- 속초시, 대관람차 해체명령 등 행정처분 실시
- 급발진 재연시험 “객관성 결여” vs “근거없는 폄하” 공방
- 천공 "우리도 산유국 될 수 있다"… 1월 발언 화제
- “여자 혼자 산에 오지마”…춘천 삼악산서 경고받은 이유는
- 서울양양고속도서 '지폐' 휘날려… 돈 주우려는 운전자들로 한때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