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북 혼인 건수, 지난해보다 17% 늘어

박웅 2024. 6. 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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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올해 들어 전북지역 혼인 건수가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전북에서는 4백91쌍이 혼인해 지난해 4월, 418쌍보다 17퍼센트 늘었습니다.

전북도는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2026년까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을 10년동안 지원하고, 김제시와 장수군 등은 천만 원씩 결혼축하금을 주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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